뱀파이어와 늑대 인간 사이 영화 <이클립스> 줄거리와 정보

신생 뱀파이어군단의 공격  영화 <이클립스>

 

 이클립스 줄거리

결혼해달라는 에드워드, 뱀파이어로 변화시켜 달라는 벨라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벨라는 불멸의 사랑을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고 결심하고, 에드워드는 그런 벨라의 영혼을 지켜지고 싶어 회유하며 결정을 미루고 있다. 그런 사이 빅토리아가 포크스 마을에 나타났다. 앨리스의 예지능력으로 미리 알고 있었던 에드워드는 벨라의 안전을 위해 엄마를 보고 오자며 설득해 데리고 가고, 남은 가족들은 빅토리아를 잡기 위해 계획한다. 퀼렛족 또한 사람을 해치는 뱀파이어를 잡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서로의 경계를 지키며 빅토리아를 따라갔지만 놓치고 만다. 오랜만에 벨라 앞에 나타난 제이콥은 벨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벨라의 마음도 자기와 같다는 것을 인정하게 한다. 제이콥은 벨라에게 각인 되지 않았지만 벨라를 사랑하고 지금처럼 모두와 함께 살 수 있고 함께 늙어 갈 수 있다고 벨라를 설득한다. 벨라는 제이콥을 사랑하지만, 더 사랑하는 에드워드를 위해 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마음에는 변화가 없다. 에드워드는 제이콥과 적대 관계이고 벨라를 좋아하는 제이콥이 싫지만 벨라가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마음은 제이콥과 같아서 벨라를 사랑하지만 벨라가 인간으로서의 삶을 원한다면 보내줄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벨라의 집에서 낯선 냄새를 맡은 에드워드는 컬렌 일가와 그 배후를 찾고 조사하던 중 빅토리아가 신생 뱀파이어 군단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뱀파이어는 뱀파이어가 된 후 몇 개월 동안은 심한 갈증으로 인해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는 점을 이용해 군대를 만든 것이다. 그 중 최고의 능력을 갖춘 라일리를 리더로 하여 빅토리아는 자기 연인 제임스를 소멸시킨 에드워드와 벨라에게 복수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위험에 빠지게 된 벨라를 지켜야 하지만 시애틀의 사건과 신생 뱀파이어 군단도 해결 해야 했던 컬렌 일가를 위해 벨라가 제이콥에게 부탁하는 것을 선택한다. 서로 적대 관계인 컬렌 일가와 퀼렛족이지만 벨라를 안전하게 보고 하고 포크스 마을로 향해오는 신생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두 부족은 연합하기로 하고 훈련을 시작한다. 신생 뱀파이어 군단을 유인하기 위해 벨라의 피를 묻혀 넗은 들판으로 유인하고 벨라는 늑대 인간의 냄새로 가려 산 중턱에 숨어있게 된다. 너무 추운 밤 벨라는 추위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그런 벨라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가 없다. 밖에서 그 둘을 지키던 제이콥은 에드워드를 도발하며 벨라를 안아준다. 에드워드는 어쩔 수 없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벨라는 진정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쟁! 신생 뱀파이어 군대는 컬렌 일가와 합동한 늑대 인간들을 이길 수 없었고, 라일라와 빅토리아는 그곳에 벨라와 에드워드가 없는 것을 알고 그들이 있는 곳을 찾아낸다. 두 뱀파이어와 혼자 싸우는 에드워드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벨라는 두 뱀파이어의 정신을 흐트리기 위해 팔에 피를 내고 그 사이 나타난 늑대 인간과 함께 에드워드는 라일라와 빅토리아를 처단한다. 에드워드는 자신과 함께 하면서 늘 다치고 위험한 순간들을 겪는 벨라를 보며 마음이 좋지 않은것 같다.위험한 순간들이 지나가고 에드워드는 벨라에게 반지를 주며 청혼하고 벨라는 그 청혼을 받아들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있을 다음 편이 기대된다. 

 이클립스 촬영장의 여담

▪극중 컬렌 가의 저택 세트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로 벤쿠버에서 8주 가량이 걸려 저택을 지었다고 한다.

▪에드워드와 벨라가 사랑을 나누는 초원에서의 씬을 위해 7만 5천 송이의 꽃을 사용했다고 한다. 실제 연인이였던 두 사람에 좋은 기억이였을 것 같다.

▪신생 뱀파이어 군대의 형성으로 대규모 뱀파이어들의 전투씬을 연출하기 위해 4피트 너비의 카펫으로 컴퓨터화된 원치 위에 까아 놓고, 배우들은 나무들 사이로 끌고 다닐 수 있는 특수장치를 사용했다. 공항의 무빙워크 원리와 유사한데 이보다 휠씬 빠르게 작동된다. 배우들이 이 위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면 이것이 다른 영상과 합성되면서 최고의 속도로 움직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한다.

  제작과정

2008년 제작사 서밋 엔터테이먼트는 트와일라잇의 큰 성공을 이룬 후 나머지 시리즈들에 대한 판권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본격적으로 이클립스 제잘이 시작된다는 발표와 함께 뉴 문의 감독 크리스 웨이츠가 뉴 문의 후반작업 때문에 이클립스를 연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신 각본가인 멜리사로젠버그는 그대로 유지하고, 데이비스 슬레이드를 감독으로 데려왔다. 슬레이드는 출연진들과 2-3번씩 캐릭터 구축을 위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며 바로 프로젝트에 뛰어들게 되었다. 또한 이클립스에서 빅토리아 역의 배우가 바뀌었다. 리이첼 르페브르는 스케줄 조정의 문제로 하차하고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캐스팅했다. 사실 제작 때부터 하워드에게 캐스팅 제의가 갔으나 너무 작은 역할이라 거절했다고 한다. 2010년 각본 초안이 유출되는 사고도 있었다고 한다.